치료후생활

구내염 치료 후기

by 에헤라디야 posted Jun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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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턱시도냥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5-2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10.~2019.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5-07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입 주변이 시커멓고 침을 계속 흘리는 상태로 그루밍도 제대로 못해 털이 엉켜 있고 사료도 씹을 엄두를 못 내고 추르만 간신히 먹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그루밍을 해주는 것도 너무 힘들어할 정도로 많이 안 좋아보였어요. 중성화 수술 시켜줬을 때부터 병원에서 구내염이 있으니 잘 관리해줘야 한다고 하여 몇번씩 침 흘리고 사료 못 먹을 때마다 클라벳? 그것도 주고 항생제도 받아서 타주고 했는데 역부족이었나봅니다. 지금까지 본 중 제일 심한 상태로 보였고 많이 말라서 항생제 정도로는 안되겠다 싶어 포획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발치 필요)
3-2.치료기간 2019.05.26.~5.27.
3-3.치료과정 5월 26일 저녁에 드디어 포획에 성공하여 집에서 하루 대기를 하고(너무 늦어 바로 처치가 안됨) 다음날 아침에 바로 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했는데 전발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송곳니 4개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다 썩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이가 너무 예민하여(중성화 수술할 당시 병원 안에서 미친듯이 도망다님) 쇠 통덫 안으로 밀어넣은 후 바로 마취를 하고 발치를 진행하셨습니다. 간호사님이 입 안 사진을 찍지 못하고 털을 밀어주는 상황에서 - 작년 여름에 피부염이 심해 약을 받아먹인 적이 있음 - 아이가 마취가 깨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치 전-후 상황 사진만 있습니다.
아이가 입 주변 피를 닦아주는 손을 거부하여 지저분한 상태에서 다시 통덫에 넣어주었다고 하십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아이는 중성화 후 병원에 있을 당시에 물 한모금 안 먹을 정도로 예민하여 이번에도 병원에 오래 있게 하기 보다는 되도록 빨리 방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마취가 풀리고 거동이 가능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저녁에 방사를 하였습니다. 바로 다음날에는 보지 못하였으나 며칠 뒤 밥자리에 온 것을 보니 입 주변이 깔끔해졌고 훨씬 활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준 약을 추르에 섞어서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송곳니 주변에도 염증이 있어 주사를 맞은 상태인데 송곳니 발치까지 가지 않도록 주시하며 락토페린과 물에 섞어주는 약을 병행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고보협의 오랜 회원으로 아이 치료를 해줄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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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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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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