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치주염 치료 후기입니다.

by 산책자들 posted Apr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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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봄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5-07-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50702~현재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1-05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전과 다르게 몸을 사리기 시작했습니다.
건사료 먹는 걸 좀 힘들어 했고 밥을 먹다가 도로 뱉어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손으로 입주위를 탁탁 치기도 하고 통증이 이는지 펄쩔펄쩍 뛰기도 했습니다.
침은 흘리지 않았지만 출혈이 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과 치주염
3-2.치료기간 20190319~현재
3-3.치료과정 남자아이로 몸무게는 4.7kg입니다.
원래 포획하려던 아이는 다른 아이였는데 이 아이가 포획 되는 바람에 데려갔더니
아이 입안 상태가 제법 심각했습니다.
겉모습이 깨끗해서 큰 걱정은 안 했는데
육안으로 확인한 원장님께서 구내염과 치주염으로 인해
염증도 심하고 잇몸 상태도 매우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송곳니는 살리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전발치를 진행했습니다.
발치수술 후 당일 퇴원했고, 집에 와 출혈성 구토를 세번 정도 했습니다.
뭔가 잘못됐나 싶어 놀랐는데 발치 시 목 뒤로 넘어갔던 혈액이 넘어온 것 같다고
괜찮을 거라며 선생님이 얘기하셔서 한시름 놨습니다.
많이 힘들었는지 사흘정도는 활동성도 없고 밥도 잘 먹지 못하더니
점점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움직임은 많지 않지만 밥을 먹으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요.
근데 아직 건사료 먹는 건 무리인 상태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잇몸에 무리가지 않게 현재 밥을 불려 주고 있는데
이가 없어서 그런지 이것도 잘 먹지 못합니다.
스프 만들어준 건 혓바닥으로 잘 핥아 먹고요.
밖에서 생활하려면 건사료를 잘 먹어야 하는데
건사료를 몇 알 줘 봤더니 출혈을 보이네요.
건사료에 적응할 때까지 조금 더 데리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통증도 다 가신 게 아니라서 지금도 한번씩 크게 놀라고해서
지켜보고 약을 더 먹여야 하는 상황인지 봐야 할 듯 합니다.

***치료에 도움주신 협회와 하니동물병원 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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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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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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