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2/14입원 3/9퇴원했습니다.

by 원냥이 posted Ma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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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인천검둥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8-11-15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11/15~2019.2.14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2-06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겨울 어느날 저희집 마당에 마련해 놓은 야옹이 집으로 못보던 녀석이 넉살좋게 들어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잘 지내다가 설날연휴에 다리를 절며 들어왔으나 외상이 없어 단순골절로만 생각했습니다. 3-4일 후에 물린상처를 발견했고 부어있었지만 큰 외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처확인 다음날 피와 고름이 심하게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급한마음에 근처병원에서 사진으로 항생제와 소염제 처방을 받아 먹이려했으나 간식에 타줘도 먹지 않았습니다. 피고름이 흘러내리며 상처는 점점 더 심해지고 약도 먹이지 못하니 손을쓸수 없어 고보협에 지원신청을 하였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교상( 물려서 감염)
3-2.치료기간 2019.02.14~한달예상
3-3.치료과정 치료 전날 저녁에 통덫에 넣어 놓았는데. 울음소리 한번 안내는게 안쓰러웠습니다.
2/14 병원에 도착하여 마취후 상처 부위(왼쪽 앞다리 넓적한부분)의 피고름을 씻어내고
털을 잘라내어 보니 상처부위가 생각치 못하게 너무나 컸고, 두세 손가락 합친 정도의 크기로 피부가 벗겨져 살점이 드러났습니다. 작은 상처라 큰일날게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너무 후회됐습니다.
범백, 혈액,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였고 변의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설사)
검사결과 신장이 좋지 않아 수액을 놓았고,
상처부위가 너무 넓으나 일단 아물기 위해 봉합을 진행했습니다.
살이 차오르고 아물기까지 한달 예상되며 매일 소독과 약을 바르며 치료할예정이라 하셨습니다.
2/16 - 이틀후 병원에서 혈액검사 진행을 위해 마취 동의 전화 주셨구요.
결과는 높았던 심장수치가 괜찮아져서 수액을 뺐으며, 상처도 잘 아물고 있고 밥도 잘먹고 있다 하셨습니다.
2/25 - TNR(귀 컷팅)및 봉합 실을 풀고 남아있는 오백원정도의 상처 봉합 진행 및 상처 확인을 위해 마취 동의 전화 주셨습니다.
3/8 - 상처가 잘 아물고있는거 같아 마취 후 실을 풀려고 한다고 전화 주셨습니다. 상처가 잘 나아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살도 예전보다 포동해졌더라구요~다음날 건강해진 검둥이 퇴원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넉살좋게 저희집으로 들어온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들의 텃새에도 꿋꿋히 살던 아이입니다.
치료 상처와 같이 중성화까지 마쳤습니다.
긴 병원생활에 힘이 들었을텐데 다시는 병원에 있지 않길 바라며 잘 돌봐줄것입니다.
사정상 집안에서 케어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해왔듯이 집앞마당에 마련해놓은
야옹이집과 먹이는 항시 무한제공될것입니다. 아픈곳이 없나 항시 살펴볼것이구요~
집앞 방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병원 데려가서 화가 났는지 외출해서 집주변만 뱅뱅 돌고있어요~
불러도 쳐다만 보네요~먹이는 항상 채워놓으니 걱정없을거 같습니다~
치료를 도와주신 목동하니동물병원선생님과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전1.jpg

 

 

 

치료전2.jpg

 

치료중 대상묘

 

 

 

 

 

치료중3.jpg

 

 

치료중5.jpg

 

 

치료중6.jpg

 

 

 

치료완료후

 

치료완료.jpg

 

 

치료완료1.jpg

 

 

 

치료완료2.jpg

 

 

 

치료완료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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