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구조

환풍구에 빠진 흰삼색냥니 고보협구조후기.

by 육꽁이 posted Feb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대상묘이름 흰삼색냥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1-14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 06월~2019년01월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1-14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18미터 환풍구 아래에 떨어져 갇혀있어 고보협에 구조 요청.
3-1.대상묘 병명 아직 모릅니다.
3-2.치료기간 치료중.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같이 중성화 받은 자매냥이가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공원에 방사하여 자매냥이하고 계속 케어하면서 돌보고 싶습니다.

 

20190215_103524.jpg

 

저 반사되는 빛이 고양이일줄은 몰랐습니다. 쥐인지 환풍구 아래 뭐가 있는지 무슨 기계에서 반사되는지 몰라 계속 찝찝했습니다.

 

 

20190207_104220.jpg

                           찝찝함에 사료를 몇번 떨어트려주다...궁금함에 다이소에서 25미터 등산용 로프와 램프를 구입후

    핸드폰을 달아 알래로 내려 촬영을 했더니, 중성화후 방사했던 흰삼색냥이거 거기 있었습니다.

중성화 후 3일정도 보이다 안보여서 다른데로 간줄 알았는데 여기 빠져있을줄을 몰랐습니다.   

 

                   

20190209_192616.jpg

1549936402118.jpg20190208_225805.jpg

환풍구 아래는 들어갈수 있는 문이 없고 환풍구 위쪽에 샷시를 뜯고 구조를 할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다행히 샷시 뜯는걸 허가 받고 고보혐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갑자기 너무 추워진 날씨에 흰삼색냥이를 구조하느라 3일을 고생하셨습니다.

 

1550194790939.jpg

 

다행히 구조가 완료되었고, 삼색냥이는 현재 고보협에서 병원에 입원시킨 상태입니다.

한달을 넘게 저 깊은곳에 갇혀있던 아이라 긴급입원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아가냥이였을때 허스피로 눈도 못뜨고 콧물달고 있을때도 고보혐에 항생제 지원받아 살렸던 아이인데,

이렇게 또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