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확인]만복이 구내염으로 발치 후 방사했습니다

by 고냥이00 posted Dec 2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대상묘이름 만복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7-07-1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07월 12일 ~ 2018년 12월 12일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7-09-13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원래 2017년 7월 만났을 때부더 침을 조금씩 흘리고 있긴 했으나, 저는 당시 고양이에 대해 잘 몰랐으며 네이버 검색에 '고양이 침'이라고 검색해서 구내염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이 있기는 했으나 밥을 주거나 만지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밥달라고 동네 떠나가라 우는 만복이를 보고 밥을 조금씩 주기 시작하며 캣맘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 쯤 만복이를 포획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구조가 만만치 않음을 알고 밥만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올 해 2월쯤 상태가 심해지면서 안 보이기 시작하여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2월 초 쯤부터 밥자리에 침이 많이 묻어있어 의아했는데, 죽은 줄 알았던 만복이가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와 몰골이 매우 처참하여 썩은 염증 냄새와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그루밍이 안 된 뭉친 털들로 인해 빗겨지지도 않았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18.12.15-12.20
3-3.치료과정 12월 11일에 다시 보게된 만복이가 절 보며 아는척 했고, 친구와 함께 그 주 토요일 포획 후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개냥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길고양이라 그런지 병원에서 마취 후 확인한 결과 상태가 심해서 앞니와 송곳니를 제외하고 발치하기로 했습니다. 마취한김에 중성화 수술까지 해주셨고 바로 방사하면 얼어죽는다고 해서 일주일가량 빈 방에 뒀습니다. 거기서 생각보다 스트레스 많이 안 받아하고 잘 지냈어서 방사를 매우 고민했는데,, 제가 평생 책임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방사를 결정했습니다. 지어온 약도 잘 먹고 밥도 잘먹고 똥도 잘 싸게됐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제가 2년째 주는 밥자리 근처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밥과 물은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원래 입이 아파서 그루밍도 못했었는데 수술 후에는 하고있구요, 하지만 너무 개냥이라서 제 여건이 된다면 언젠가는 입양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KakaoTalk_20171011_010621625.jpg

KakaoTalk_20181221_175340045.jpg

 

치료중 대상묘

KakaoTalk_20181221_175302538.jpg

 

 

 

KakaoTalk_20181221_175302749.jpg

 

 

치료완료후

 

KakaoTalk_20181221_175247354.jpg

 

 

KakaoTalk_20181221_175301756.jpg

 

 

KakaoTalk_20181221_175249335.jpg

 

 

 

 

KakaoTalk_20181221_175247633.jpg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