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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냥이캠페인]전주 길고양이 노랭이 발치수술 했습니다

by 도토로 posted Sep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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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노랭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8-03-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4.1~2018.9.7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8-03-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노랭이는 처음 마주쳤을때부터 침을 흘리고 있었는지 앞다리쪽에 침과 먼지가 엉겨있는듯하게 검정색으로 털이 뭉쳐있었으나 케어는 해주지 않고 밥과 물 정도만 챙겨주던 가게가 폐업하며 본격적으로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폐업한 가게를 대신해서 밥을 챙겨주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다니던 동물병원에 노랭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드려 약을 처방받아 캔사료에 섞어주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심해지는 구내염으로 인해 처음 봤을때보다 심한 노란색의 찐덕한 침(염증일수도 있을것 같은)을 계속해서 흘리고 있었으며 냄새가 심해졌습니다.
3-1.대상묘 병명 severe stomatitis and LPGs
3-2.치료기간 2018.9.7~
3-3.치료과정 노랭이가 나타나서 이동장을 이용하여 포획 후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진찰해 주신 선생님께서 육안으로도 구내염이 심해 보통 내과적 처치와 발치중에 고민을 하지만 지체없이 발치를 해야겠다고 하셨고, 수술을 위한 피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결과상으로 염증수치와 간수치 등등이 안좋게 나왔으며 탈수증세도 있었습니다. 발치를 서두르고 싶었으나 치과담당 의사선생님이 일요일에나 수술이 가능한 스케쥴이셔서 탈수도 있고 염증수치도 높아 수액을 맞추며 일요일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지켜봐온 기간도 너무 길었고 활동영역이 넓었던 길고양이인 노랭이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좁은 입원실 한 칸에서 기다리기에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담당의사 선생님은 길에서의 생활을 위해 비교적 상태가 좋은 앞니와 송곳니를 남기고 전발치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셨고 노랭이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예후를 보기 위해 노랭이는 5일에서 일주일정도 입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치료완료 후기는 다시 남기겠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치료완료 후 구조자인 저희 집에는 부모님과 강아지 2마리가 있어 케어가 어려워 노랭이를 케어할 수 있는 조건이 있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시는 약을 아침저녁으로 먹이다가 염증이 가라앉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의사선생님께 상태를 보여드리고 방사해도 될 정도로 호전이 되었다고 말씀 해주시면 노랭이가 활동했던 영역으로 다시 방사해 주려 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랭이의 보호자를 찾아보려 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치료 전>
 

노랭6.jpg

 

노랭.jpg노랭이1.jpg

 

<치료 중>

노랭3.jpg

 

노랭2.jpg

 

 

<치료 후>

노랭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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