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속에 팔이 빨려들어가 다쳤던 우리 막내 퇴원예정 소식 알려드립니다~

by 감자칩[운영위원] posted Jun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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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에 구조되었던 우리 초절정 귀염둥이 막내가 퇴원을 코앞에 두고 있답니다 ㅎㅎ

 

갈때마다 어찌나 애교둥이에 이쁜짓을 참 잘하는지 ㅜㅜ

 

부비 부비도 현란하게 잘하고 뒹굴뒹굴도 강렬하게 하는 착한 막내랍니다

 

< 구조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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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순간...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 말밖에는 할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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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빨려들어가 팔이 만신창이가 되었던 아이.. 막내

 

이 힘든 몸을 끌고 캣대디 인어왕자님을 보러 왓던 막내입니다

 

구조후 병원 입원후 보니 이 작은 녀석이 임신중이었지만.. 치료를 하기 위해선 막내를 선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힘든몸으로 출산까지라면.. 아이도 막내도 위험하기에..

 

< 현재 막내의 모습입니다 >

 

P1010310.JPG

어찌나 뒹굴 뒹굴을 잘하는지 ㅋㅋㅋ

 

P1010332.JPG

 

 

ㅠㅠ 뽀송 뽀송 하게 털도 이쁘게 자라고 ㅠㅠ 살도 야무지게 차오른 모습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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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퇴원이 코앞에 두고 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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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가 되기도 전 이렇게 사고로 힘든 치료를 받은 막내야..

 

그래도 늘 상 힘내어서 치료 받은 너가 너무 대견스러워~~ ㅜㅜ

 

P1010338.JPG

 

 에궁.. 에궁.. 이쁜것.. ㅠㅠ 퇴원하고 입양가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 ㅠㅠ

 

하니 선생님들 잊지말고 꼭 꼭 보은 해야해~~

 

우리 막내 치료와 사랑 주신 하니동물병원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하니병원에 최선생님 아무리 힘들어도 ,, 막내 쾌차 하는 모습 보시면..

 

수의사 되신 보람 느끼신다고... ㅠㅠ

 

그 마음 그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하니 선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말로도 다 갚지 못하는 , 표현하지 못하는 감사,, 감사드립니다.

 

흑흑.. 막내야~ 앞으로 행복만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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