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해피캣

by 과거담당스탭 posted Oct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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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회원들에게 사료와 치료비등을 도움받는 해피캣이예요~~~

 

용산 한남동에 있답니다..

 

우선 사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진을 너무 뜸하게 올리셔서 모르시는분들도 있으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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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이번에 잘 받았습니다... ㅎㅎㅎ 

 

이제부터 사진 주루룩 올라갑니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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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약 3~4개월된 꼬마들이예요... 2개월때쯤  박스안에 넣어져서 버려졌었답니다.

 

노랑이 넷과.. 젖소 한마리....애들은 거의 남자애들이예요.....이제 입양보내야해요...엉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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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삼색이는... 어느 누가 길냥이인데 한달만 맡아달라고 부탁해서 맡았더니... 연락두절....ㅜㅜ.. 애기들을 엄마처럼 키워줬어요....

 

혹시 진짜 박스에 버려진 이 5남매의 엄마일지도 모른답니다....

 

발견장소가 동일하거던요............아닐수도 있찌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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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꼬락 냄새가...고소한거닝???????

 

저희 해피캣은...방문에 펜스망을 다 설치해서 열고닫을수있게 해놨어요..

 

방문 닫으면 답답할것같아서요..방들이 쪼꼬만해서...ㅎㅎㅎㅎㅎ

 

문앞에 서있으믄 너무너무 좋아서 발까락이라도 잡고 핥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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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위 애기들 방에 같이있는 애기예요..애도 4~5개월정도  됬을ㄲ?

 

이 아이는 발견당시 길에서 쓰러져있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2개월인데 tnr 이 되있따는거예요~ 

 

그래도 다행히 우리에게 발견되어 살아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사람만 보면 골골송에 .. 부비적거리고.. 좋아서 어쩔줄 몰르는 아이~~~ 어여 입양보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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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냥이가 .. 애기들 막 핥아주고 난리.....

 

그 사이에 한마리도 껴서.. 나도 핥아달라고 머리 들이미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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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이가 핥아주면 애기도 ..엄마를 핥아줘야지..

 

사람을 더 조아해서.. 제가 손만 대면..

 

손을 빨고 핥고 난리예요.....아이구~~이 이쁜 녀석들을 어찌 입양보내나.....ㅜㅜ.. 정들까바 이름도 안지어줬는데...

 

지금까지는....애기방 이였습니다.....

 

다음부터는..다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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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이제 한살 정도 되었을꺼예요.. 이 아이도 2개월정도때 길에 쓰러져서 있길래 병원에 데려갔더니

 

일어나지도 못하고 고개도 못가누었어요... 아마도 신경이 손상갔나봐요...

 

근데 몸무게가 늘고 꾸준히 약 먹어서 ...많이 조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 술많이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그래도 약먹이려면 어찌나 빨리 도망다니는지..ㅎㅎㅎ

 

워낙 순한아이라서.금방 잡히지많요......고개가 계속 흔들흔들 거려서.. 수십장중에 겨우 찍힌...정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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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도 있어요~~ 까칠하단 이유만으로 안락사하라고 하고 병원에 버리고간 아이인데..

 

병원 간호사의 부탁으로 저희 해피캣에 들어왔어요...벌써 어느덧 몇달 되었네요..

 

물론 맨첨엔 까칠했는데....

 

한달만 지나니까..애가 어찌나 순한지...다만 겁이 많았을 뿐이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겁은 많아요......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이 만져도 가만히 있긴 하는데 얼음이 되죠...ㅎㅎㅎㅎ

 

하지만 할퀴거나 물지 않는답니다....ㅎㅎㅎ

 

올블랙이라 그런지 어디가 눈인지  구별이 안가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앞에있는 너무나도 이쁜 노랑둥이는....섭섭이였나?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대략 50마리> 이름을 헷갈려요..ㅎㅎㅎㅎ

 

저 아이도 ... 겁이 많아요...게다가 밖에<큰방에> 풀어놓으면 저애를 때리는 애가 있어서....이방에 갇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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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미실이라고...카오스예요....봄에 .. 들어온 업둥이예요.....

 

근데 이 아이도 .. 사람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등에 올라가서 어깨위에서 눕고 그러는애예요...ㅎㅎㅎㅎ

 

지금도 계속 내 어깨에 올라가고 싶어서 앵앵대면서 울다가 ... 제발 사진좀 찍자고 가만히 있자고 해도.

 

어떻게든 나한테로 오고싶어서 가만히 있지 않아서 이런 사진뿐이...못건졌네요......얼굴도 진짜 완전 초미묘인데...

 

지금까지는...따로따로 펜스망이 문앞에붙어서 ....격리해놓은 애들이고요..

 

이제부터는..자유롭게 풀어져서 막 돌아다니는 애들.......ㅎㅎㅎㅎㅎㅎㅎ

 

안찍힌 애들도 있지만....시간이 안되서.. 우선 제가 좋아하는 애들만 찍었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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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 똘망이예요...

 

너무 이쁘게 옷 입은 고등어예요.....

 

애도 사람 좋아하는데....단점이 화장실을 못가려요...

 

그래도 끈기있게? 방바닥 구석..똑같은 장소에만 싸니.....화장실은 가리지만 모래가 싫은걸까....

 

ㅜㅜ.. 그래서 입양글 올리려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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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 자리가 많이 있는데도 ..

 

굳이 작은 상자에 몇마리가 낑겨들어가서 상자를 기어코 찢어놓은.......바보들~~ㅎㅎㅎ

 

그래도 상자가 좋은가봐요......상자 냄새가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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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동구협에서 갓난아기 델고왔는데 <07년 봄에> 허피스가 너무 심해서 ... 눈 한쪽을 적출했어요...

 

근데 점점점 몸이 자라면서 봉합한게 벌어졌어요...지금은 약 8키로정도 나갈듯 싶어요 ..재본적이없으니..

 

그래서 눈에 작은 구멍ㅇㅣ 있어요...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워낙 눈에는 살이없어서 더이상 봉합도 안된대요..ㅜㅜ

 

그래서 매일 구멍 닦아주고 곪지않게 이온수 뿌려주고 연고 발라주고 한답니다..

 

다행히 이 아이도 ..얌전해서.....할수있어요..해피캣은 까칠한애들이 대부분인지라.......

 

3년이 되도록 거의 매일 봤는데도  ...여전히 까칠하고 하악하고 펀치 날리고...그런애들이 많아요...

 

길냥이로 평생 살면서 워낙 사람들에게 당한게 많은 아이들이라 그런거겠쬬..............

 

..전에 제 눈에 기스도 났었어요....근처에 갔다가 갑자기 할퀴는 바람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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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로 자리를 뺏고뺏어서....몇마리가 바뀌었네요....ㅎㅎㅎㅎㅎㅎ그리도 박스가 좋으냐..

 

그래서 아직도 박스를 못치우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울 이쁜 회색이랑 꼬맹이네요~~~

 

앞에 큰 고등어 콩쥐랑 옆에 고등어 꼬맹이 도 신경? 이상인지.....

 

정상적이지가 않아요... 고개를 똑바로 들지 못하고 기우뚱?

 

근데 그게 더 기여워요...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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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동구협 태생은 아니고.. 해피캣에서 태어난 마지막 애들이예요..그것도 벌써 08년 봄 애기지만...

 

태어나서 생존한 애들이 이아이들 뿐이네요..

 

이 아이들 이전에 태어난 애들은 다들 한달도 못살고 죽고...

 

.위 아이들은 다행히 한남동으로 이사오고나서 태어나서 ..

 

비교적 격리도 되고방도 많아서 환경적으로 안정이 되서 살았어요.....

 

어느덧 2살이 넘어 3살이네요...ㅎㅎㅎㅎ 물론 중성화는 다 되있답니다.......다들 뚱땡이들이예요...ㅎㅎㅎㅎㅎㅎ

 

젤 맨뒤에있는 이쁜 삼색이가 제일 늦게 태어난 막내....뚱순이예요...애기떄 워낙 잔병치레가 많아서 뚱뚱해지라고 뚱순이로 지었는데

 

3살인데 여전히 몸은 한살 도 못된애 같이 작아요...ㅜㅜ....그래도 크게 아픈데 없이 살고있는게 다행이죠... 

 

그리고 제일 왼쪽에있는 젖소 는 꽃님이라고 여아인데..달래님이 맡긴 아이예요...ㅎㅎㅎ

 

애도 벌써 2년 넘은듯......기억이 가물가물.... 근데 사람을 안조아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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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도 위 애들과 같은......형제들....

 

애기때부터 워낙..제가 닭가슴살에 이것저것 많이많이 먹였더니 완전 다들 뚱땡이들이라서.....

 

수술한 남자애인데.....완전 만삭 인것같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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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이 이쁜옷을 입은 삼색이...

 

전 까칠한애들은 가까이 안가다보니.... 이름도 못외우고....크게 정이없네요..

 

오히려까칠한애들을 보듬어안아 순화시켜야 하는데..

 

저는....저한테 다가오는 애들만 챙기다보니...어느덧 시간이 가서 ...까칠한애들은 신경은 안쓰게되요..

 

그래도 까칠한 애들일수록 다들 한미묘 한답니다........

 

메롱메롱 하는 아이~~~ ㅎㅎㅎㅎㅎ하지만 만질수 없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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