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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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20-10-17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10.17~11.3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20-10-17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반경 발견 몰래몰래 살금살금 와서 밥을 먹고 가는 체다는 그날 새벽에 와서 밥을 잘 먹고 갔으나 그날 오후 집에 돌아오는데 저희 집 화단에서 하체를 못 쓴체 도망나녔습니다.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반경 구조 후 병원 이동 * 체다 구조당시상태 =양쪽 뒷다리 다 탈구되어 있는 상태이고 =양쪽 다리 모두 어제와 같이 신경반사 반응이 동일합니다 =오른쪽은 거의 없고 왼쪽은 미미하게 있는 상태 =오른쪽 대퇴골두 골절 =치골부러짐 =척추 마지막 부위 눌림 =방광이 엑스레이 상에 보여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건 소변양이 없어서 일 수도 있지만 방광이 터져서 일수도 있고 다행히 지금 혈뇨가 안 나오지만 혈뇨가 나오면 그럴 수가 있다함 =하체 부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임 = 피검사 결과로는 염증 수치가 높고 췌장수치가 높음 당이 높은건 스트레스 때문인듯 (범백 음성 췌장염 음성) 체다 췌장 수치 amylase( 601-1400 ) 2151 |
| 3-1.대상묘 병명 | 뒷다리 탈구, 오른쪽 대퇴골두 골절, 치골 부러짐, 척추 눌림, 방광 탈장, 신장비대, 염증 췌장 수치 높음 |
| 3-2.치료기간 | 10.17~11.3 |
| 3-3.치료과정 | 1. 첫번째 병원에서 이틀간 입원후 아이가 전혀 뒷다리에 신경 반응이 없고 MRI 찍어봐야 한다고 하고 지켜보자고만 하여 10월 19일 두번째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2. 첫번째 병원에서 주사 바늘로 찔러도 전혀 반응이 없던 체다는 두번째 병원 진료시 뒷 다리에 기적적으로 반응을 보였고 20일 수술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3. 엑스레이상 보이지 않았던 방광은 다른 각도에서 찍으니 방광이 탈장되어 있는 것과 심장이 다른 아이보다 비대한 것을 발견 골절보다 방광 탈장이 급하여 골절 수술을 못하고 수술하다가 잘못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응급 수술 시작 4. 20일 왼쪽 오른쪽 다리 골절 수술과 방광 탈장 수술은 2시간이 흐른 뒤에 끝이 났습니다. 방광이 탈장되어 장기들이 모두 내려와서 복막과 장기 봉합수술도 잘 되었고 골절 수술도 잘 되었습니다. 체다는 마취를 잘 이기고 깨어났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으나 고양이들은 배부위의 지방이 많은데 그부분이 잘 아물어야 하는데 아물지 않고 벌어지면 힘들어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5. 수술은 잘 되었으나 밥을 안 먹고 손이 안탄 아이라 간호사들도 애를 먹었고 아픈 아이를 많이 다뤄본 캣맘이 병원에 간식 캔 등을 싸와 숫가락으로 밥을 먹여줬습니다. 6. 일요일에는 병원이 운영을 안 하는 곳이어서 잠시 퇴원을 하고 월요일에 다시 입원을 해야 합니다. 약도 먹고 소독도 하고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입원을 하니 배부위의 상처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설탕요법을 하고 소독을 해도 하루하루 더 벌어졌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7. 체다는 두차례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고 이것도 잘 이겨내고 깨어나주었습니다. 그러나 살이 녹는 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배의 지방층에는 계속 염증이 생겼고 점점 더 벌어져 너무 난감했으나 체다의 눈은 초롱초롱했고 의사선생님도 안락사가 맞으나 끝까지 해보자 했습니다. 숟가락에 주는 사료 갈아 캔과 함께 섞은 것도 츄르와 함께 받아먹었습니다. 8. 11월 3일 3시 50분경 체다가 안 좋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달려갔으나 체다는 마지막 인사도 못 한체 고양이별로 떠나버렸습니다. 9. 계속 번지던 염증이 복막까지 퍼져있었고 소변을 잘 못 누었는데 면연력이 떨어지고 신장에 무리가 와 쇼크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글을 쓰는 것이 무척 힘드네요.. 살리지 못한 우리 체다..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고 춥지도 않고 먹는 것도 많고 해꼬지 할 사람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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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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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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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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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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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이 구내염 전치발치 지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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