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입양후원] 귀남이는 고보협쉼터에서 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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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 쉼터 이야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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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시절부터 9살이 될 때까지 9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묘생을 모두 쉼터에서 지냈던 귀남이.

협회의 쉼터가 귀남이에게는 그 어느 고양이보다도 온전하고 따뜻한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입양센터후원(마음입양) 덕분에 소중한 마음묘연으로 이어진 세상에서 제일 큰 대가족의 사랑 속에서 따뜻하게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막냇동생,막내아들이던 귀남이의 모든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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